길에도 지름길이 있듯이 일에도 지름길이 있고, 운동에 기본 자세가 있듯이 일에도 기본자세가 있다.

일의 기본자세는 바로 일의 지름길이다.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즐겁게 일해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축구시합을 할 때는 포지션을 정하여 각각 역할을 분담하고 작전에 따라 적극적으로 챙겨 나갈 때 팀의 사기는 오르고 찬스를 잡아 골인으로 연결된다. 모든 일은 해야 할 일을 정해서 서로 나누어 협력하고, 맡은 일을 적극적으로 챙겨 잘 마무리 짓는 것이 일 제자리가꾸기의 기본 원리이다.

1. 해야 할 일을 정한다.

일 제자리가꾸기의 첫 번째는 해야 할 일을 정하는 것이다.

자기의 역할을 안다.
1) 기업의 목적과 목표하에서 경영자로서, 관리자로서, 담당 실무자로서 자기 역할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안다.
하고 있는 일의 목적을 안다.
2) 목표를 설정한다.
3) 목표설정에서는 무엇(What)을 어느정도(How much)로 언제(When)까지라는 내용이 포함된다.
4) 목표의 종류는 현재의 유리한 상황을 계속 유지하는 유지목표와 현재의 상황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향상목표(성과목표, 혁신목표)가 있다.

무엇부터 할 것인지 정한다.
1) 해야 할 많은 일중에서 무엇부터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업무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는, 80% 일을 해도 20% 성과밖에 올리지 못할 수도 있고 20% 일을 하고도 80%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2) 수단과 방법을 구상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